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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도구들

'나'에게 집중하는 '디지털 웰니스' 시리즈 - 5. 나의 인터넷 기록, 누가 어떻게 볼까? (개인정보 보호 3단계 설정법)

by 디지털일잘러 2025.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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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검색했던 운동화가 오늘 방문한 뉴스 사이트 광고에 뜨는 이유, 단순한 우연일까요? 사실 우리가 인터넷에 남기는 모든 흔적은 누군가에게 수집되고 활용되고 있어요. 당신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디지털 보안 설정, 지금부터 함께 알아봐요.

"와, 이거 어떻게 알았지?" 하며 섬뜩했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친구와 메신저로 나눈 대화나 잠깐 검색해 본 상품이 귀신같이 SNS 광고에 뜨는 현상 말이에요. 이건 결코 우연이 아니랍니다. 우리가 온라인에서 하는 모든 활동은 '디지털 발자국'으로 남아 여러 기업과 서비스에 의해 수집되고 분석돼요. 디지털 웰니스의 첫걸음은 바로 이 사실을 인지하고, 내 정보의 '주인'으로서 최소한의 방어막을 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요. 😊

나의 '디지털 발자국', 누가 보고 있을까? 🕵️‍♀️

우리가 인터넷을 사용하면 여러 주체가 우리의 활동 기록을 들여다볼 수 있어요. 누가, 어떤 정보를 보는지 아는 것이 개인정보 보호의 시작이죠.

  •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ISP): 우리가 흔히 아는 KT, SKT, LGU+ 같은 통신사예요. 이들은 우리가 어떤 웹사이트에 접속하는지(예: `www.google.com`) 알 수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이트가 HTTPS 암호화 통신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이트 내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검색하고 클릭하는지 상세한 내용까지는 볼 수 없답니다.
  • 웹사이트 및 온라인 서비스: 구글, 네이버, 각종 쇼핑몰 등 우리가 방문하는 모든 사이트는 '쿠키'라는 작은 파일을 이용해 우리의 방문 기록, 클릭 패턴, 로그인 상태 등을 저장해요. 이는 맞춤형 광고나 서비스 추천에 활용되죠.
  • 광고 네트워크 회사: 여러 웹사이트에 광고를 제공하는 회사들은 '서드파티 쿠키(제3자 쿠키)'를 심어 우리가 어떤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는지 동선을 추적하고 관심사를 분석해 타겟 광고를 내보내요.
  • 보안에 취약한 공용 와이파이: 카페나 지하철의 무료 와이파이는 보안에 취약한 경우가 많아, 해커가 마음만 먹으면 해당 네트워크를 통해 오가는 정보를 엿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 알아두세요!
웹사이트 주소창이 'https://'로 시작하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여기서 'S'는 'Secure(보안)'를 의미하며, 내가 사이트와 주고받는 데이터가 암호화되어 ISP나 다른 사람이 쉽게 엿볼 수 없다는 뜻이에요.

 

내 데이터를 지키는 최소한의 방패 🛡️

거대한 정보의 바다에서 내 모든 흔적을 지우는 건 불가능에 가까워요. 하지만 몇 가지 간단한 설정만으로도 불필요한 정보 노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답니다. 딱 3가지만 기억하세요!

1. 브라우저 '서드파티 쿠키' 차단하기

나를 졸졸 따라다니는 맞춤 광고의 주범은 바로 '서드파티 쿠키'예요. 내가 방문한 사이트가 아닌, 광고 회사 같은 제3자가 심은 추적 장치죠. 이걸 차단하는 것만으로도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확 올라가요.

  1. 크롬 브라우저 기준: 오른쪽 상단 점 세 개 클릭 → '설정'
  2. 왼쪽 메뉴에서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클릭
  3. '서드파티 쿠키' 클릭 후 '서드파티 쿠키 차단'에 체크!
⚠️ 주의하세요!
'모든 쿠키 차단'을 선택하면 일부 웹사이트에서 로그인이 유지되지 않거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서 일단은 '서드파티 쿠키 차단'만 설정하는 것을 추천해요.

2. 주요 계정 '2단계 인증(2FA)' 설정하기

비밀번호가 집 열쇠라면, 2단계 인증은 아무나 열 수 없는 현관의 추가 디지털 잠금장치와 같아요.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더라도, 내 스마트폰으로 전송되는 인증코드나 알림 없이는 절대 로그인할 수 없죠. 구글, 네이버, 인스타그램 등 중요한 계정은 반드시 2단계 인증을 설정해두세요. 해킹 피해를 99% 이상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랍니다.

3. 구글 '웹 및 앱 활동' 자동 삭제 설정하기

우리가 구글에서 검색하고, 유튜브에서 시청한 모든 기록은 구글 계정에 차곡차곡 쌓이고 있어요. 이게 찝찝하다면 주기적으로 자동 삭제되도록 설정할 수 있어요.

  1. 구글 계정 관리 페이지 접속 (myaccount.google.com)
  2. '데이터 및 개인 정보 보호' 탭 → '웹 및 앱 활동' 클릭
  3. '자동 삭제'를 선택하고 '3개월' 또는 '18개월'마다 활동을 자동으로 삭제하도록 설정하세요.

 

🛡️

디지털 개인정보 보호 체크리스트

광고 추적 줄이기: 브라우저 서드파티 쿠키 차단
해킹 방지하기: 주요 계정 2단계 인증(2FA) 설정
기록 관리하기:
구글 웹 활동 기록 자동 삭제 설정
안전한 접속: 공용 와이파이에선 VPN 사용 고려

자주 묻는 질문 ❓

Q: 브라우저의 '시크릿 모드'를 사용하면 기록이 안 남는 거 아닌가요?
A: 시크릿 모드(또는 개인정보 보호 모드)는 내 컴퓨터나 스마트폰에만 방문 기록이나 쿠키를 저장하지 않을 뿐이에요. 내가 접속한 사이트나 나의 인터넷 통신사(ISP)는 여전히 접속 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완전한 익명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에요.
Q: VPN은 꼭 사용해야 하나요?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A: 필수는 아니지만, 특히 카페나 공항 등 공용 와이파이를 자주 사용한다면 쓰는 것이 안전해요. VPN은 내 인터넷 연결을 암호화해서 중간에서 누가 훔쳐보더라도 내용을 알 수 없게 만드는 터널 같은 역할을 해요. 최근에는 사용하기 쉬운 앱 형태의 서비스가 많으니, 보안이 걱정될 때 고려해 보세요.
Q: 2단계 인증 설정이 너무 귀찮아요. 꼭 해야 하나요?
A: 네, 조금 귀찮더라도 강력히 권장합니다. 수많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허술한 비밀번호 관리에서 시작돼요. 2단계 인증은 내 비밀번호가 유출되더라도 계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강력한 방어 수단 중 하나입니다.

온라인 세상에서 '잊힐 권리'만큼 '통제할 권리'도 중요해요. 오늘 알려드린 3가지 설정, 5분만 투자해서 지금 바로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내 정보의 주인은 바로 '나' 자신이니까요.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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